자외선 차단제의 SPF란 자외선 차단 지수를 말하며 지수 뒤의 숫자는
자외선 차단 시간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24일 경우 숫자에 15를
곱하면 360분(6시간)차단 시간을 알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다고
해서 차단 효과가 높은건 아닙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기능이 발휘되기 위해선 최소한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시간의 30분 정도 전에는 꼭!! 바르셔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사용해야 합니다.
자외선은 해가 진 밤을 제외하고는 항상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필수라고 볼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의 원인중 50%이상이 자외선의 영향이라고 보면 쉽사리 놓쳐서는 안되겠죠.
자외선이 강한 계절은 년중 8월로 이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셨다고 하셔도 안심하지
마시고 썬글라스와 모자로 무장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나 물등으로 쉽게 지워질수 있음을 감안하여 외출시에는 휴대용 스프레이 자외선
차단제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색조 메이크업에는 기초 자외선 차단 지수가 포함 되어 있으나 확실한
커버를 위해서는 별도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으며 요즈음에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제품도 나와 가볍게 메이크업을 하실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시의 메이크업 순서는 기초 화장품 마지막 단계에서 바른후
색조 화장품을 바르며,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특성상 유분기가 포함 되어 있어
여드름 피부나 지성 피부 같은 경우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후 피지 제거지 등으로
꾹꾹 눌러 유분기만을 빨아 드리는 것이 색조 화장의 유지를 위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반적인 화장품류보다는 차단 성분으로 인해 피부에 더 부담을 줄수 있으므로
꼼꼼히 클린징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